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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42(7); 1999 > Article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999;42(7): 830-835.
Computed Tomographic Study of the Temporal Bone of Chronic Otitis Media Patients.
Seung Il Nam, Eui Kyung Goh, Chang Hun Lee, Yu Chan Kim, Soo Kweon Koo, Sang Hwa Lee, Kyong Myong Chon
1Department of Otolaryngology, Saint Benedict Hospital, Pusan, Korea. vick@chollian.net
2Department of Otorhinolaryngology, College of Medicine, Pusan National University, Pusan, Korea.
전산화단층촬영술을 이용한 만성중이염 환자 측두골에 대한 고찰
남승일1 · 고의경2 · 이창헌1 · 김유찬1 · 구수권1 · 이상화1 · 전경명2
부산 성분도병원 이비인후과1;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2;
주제어: 전산화단층촬영술측두골만성중이염.
ABSTRACT
BACKGROUND AND OBJECTIVES:
Computed tomography plays a role in the evaluation of many temporal bone disorders and provides us a lot of information preoperatively.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is to get various measurements of the temporal bone, and to compare the normal ear groups with the diseased ear group.
Materials and Method
: The measurements on CT were the distance from the outer cortical plate of bone to the sigmoid sinus, the distance from the posterior semicircular canal to the sigmoid sinus, the distance from the fallopian canal to the sigmoid sinus, mastoid width, the depth of the sinus tympani, the distance from the external auditory canal to the sigmoid sinus, the distance from the outer cortical plate of bone to the lateral semicircular canal, and the level of jugular bulb.
RESULTS:
The distance from the posterior semicircular canal to the sigmoid sinus of adult group was longer than that of adolescent group (p<0.05). In diseased ear group, the distance from the posterior semicircular canal to the sigmoid sinus and the depth of sinus tympani of adult group were longer than those of adolescent age group (p<0.05). In adult group, the distance from the posterior semicircular canal to the sigmoid sinus and the distance from the posterior wall of the external auditory canal to the sigmoid sinus of diseased ear group were significantly shorter (p<0.05).
CONCLUSION:
We could get various measurements of the temporal bone on CT and we expect that they would be useful for middle ear surgery.
Keywords: Computed tomographyTemporal boneChronic otitis media
서론 현재 고해상력 전산화단층촬영은 중이와 내이에 관련된 혈관, 신경, 그리고 근육조직 뿐 아니라 측두골을 명확하고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어 병리해부학적 검사와 서로 보완적인 수단으로 널리 응용되고 있다.1-3) 그리고 이과 영역에서 질병의 범위 및 정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 수술적 치료를 위한 술전 전산화단층촬영은 반드시 필요한 검사라고 할 수 있다. 실제적으로 술전 전산화단층촬영에 나타난 여러 소견들, 예를 들어 유양동의 함기화 정도라든지 횡정맥동의 위치들은 수술조작 및 수술후 합병증 예방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4) 이와 관련된 연구의 결과로 Shatz와 Sade5)는 쉴러 측면촬영법(Schller lateral projection)을 이용한 연구에서 유양봉소의 함기화 정도에 따라 S자형 정맥동에서 외이도 후벽간의 거리가 유의한 차이를 보인다 하였고, Ichijo 등6)은 전산화단층촬영을 이용한 연구에서 함기화가 불량하면 외이도 후벽과 S자형 정맥동의 전연까지의 거리가 짧다고 보고하였다. 위의 연구결과들을 볼 때, 유양봉소의 함기화 정도와 S자형 정맥동과 외이도 후벽간의 거리의 관련성 뿐만이 아니라 그 거리를 계측하여 수량화하는 것이 술전정보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고위 경정맥구(high jugular bulb)는 수술의에게는 관심의 대상으로서 이를 술전에 파악하여 기본적인 주위 구조와의 관계를 인지함으로써 수술시에 있을 수 있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측두골 전산화단층촬영의 축면 및 관상면에서 S자형 정맥동과 외이도 후벽간의 거리 측정을 포함하는 기타 중요 수술지표간의 거리를 계측하여 중이수술에 필요한 기본적인 해부학적 정보를 제공하며, 임상적으로 정상적인 소견과 병적인 소견과의 해부학적 차이를 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상 부산 성분도병원을 방문하여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측두골 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한 환자 55명, 110귀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임상적으로 질병에 관련된 증상 및 징후가 없는 정상대조군은 60귀이었고 질병군은 50귀이었으며, 남성이 34명 68귀, 여성이 21명 42귀이었고, 측두골의 발달에 따른 구분으로서 13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군 30귀와 19세 이상 59세 이하의 성인군 80귀를 대상으로 하였다. 질병군은 측두골 골절을 포함한 측두골 외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진주종성 중이염을 포함한 만성 염증성 질환이 있는 경우였다(Table 1). 방법 전산화단층촬영은 SOMATOM AR.T(SIEMENS Co.) 기종을 이용하여 레이드 기선(Reid's base line)에 평행하게 축면 촬영(axial view)을, 이 선에 수직으로 관상면 촬영(coronal view)을 2.0 mm 연속절편으로 시행하였으며, 각각의 계측은 수작업으로 측정하였고 그 기준은 다음과 같았다. 측두골의 외측 피질골판(Oter cortical plate of the temp-oral bone)에서 S자형 정맥동(sigmoid sinus)까지의 거리 축면 촬영상에서 측두골 외측 피질골판과 S자형 정맥동 측방까지의 거리를 동경수막각(sinodural angle)의 수준에서 수평거리로 계측하였다(Fig. 1). 후반규관(Posterior semicircular canal)에서 S자형 정맥동(Si-gmoid sinus)까지의 거리 축면 촬영상에서 후반규관의 뒤쪽 끝에서 S자형 정맥동의 전연을 지나는 수평선과의 수직거리로 계측하였다(Fig. 2). 안면신경관(Fallopian canal)에서 S자형 정맥동(Sigmoid si-nus)까지의 거리 축면 촬영상에서 안면신경의 유양분절에서 S자형 정맥동의 전연을 지나는 수평선간의 최단 수직거리로 계측하였다(Fig. 3). 유돌부 넓이(The width of the mastoid portion) 축면 촬영상에서 정원창 소와(round window niche)에서 유돌부의 외측 피질골판까지의 거리를 추체첨부의 방향으로 계측하였다(Fig. 4).7) 고실동의 깊이 축면 촬영상에서 고실동의 깊이는 가장 깊은 곳에서 측정하였다(Fig. 5). 외이도에서 S자형 정맥동의 거리 축면 촬영상에서 외이도의 후벽과 S자형 정맥동의 전연간의 최단거리를 측정하였다(Fig. 6). 측두골의 외측 피질골판에서 외측 반규관까지의 거리 관상면 촬영상에서 최단수평거리로 측정하였다(Fig. 7). 경정맥구의 수준(The level of jugular bulb) 축면 촬영상에서 4단계로 나누어 평가하였다.8) 1도:경정맥구의 상단이 고위 경정맥구의 범주에 들지 않고 낮은 경우 2도:경정맥구의 상단이 정원창소와의 수준까지 올라간 경우 3도:경정맥구의 상단이 난원창소와의 수준까지 올라간 경우 4도:경정맥구의 상단이 외측반규관의 수준까지 올라간 경우 위에서 언급한 각각의 계측치를 이용해서 다음과 같이 나누어 분석하였다. 정상군과 질병군 각각에서 청소년군과 성인군으로 나누어 남녀별로 비교하였고, 정상군과 질병군의 각각의 계측치를 비교하였으며, 정상군과 질병군의 경정맥구의 수준을 평가, 비교하였다. 통계적 처리는 Student t-test, Fischer's exact test,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고 유의수준은 p<0.05인 경우로 하였다. 결과 정상군의 계측치 정상군 60귀를 계측한 결과, 청소년군과 성인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계측치로는 후반규관에서 S자형 정맥동까지의 거리로 성인에서 길이가 길었으며, 성인군의 측두골 외측 피질골판에서 외측 반규관까지의 거리는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하게 짧았다(p<0.05)(Table 2). 질병군의 계측치 질병군 50귀를 대상으로 청소년군과 성인군을 비교할 때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후반규관에서 S자형 정맥동까지의 길이와 고실동의 깊이로 성인군에서 큰 값을 보였다. 그리고 여성에서 성인군이 청소년군보다 유돌부 넓이가 넓었다(p<0.05)(Table 3). 정상군과 질병군의 비교 성인군은 후반규관에서 S자형 정맥동까지의 거리와 외이도 후벽에서 S자형 정맥동까지의 거리가 질병군에서 유의하게 짧았다(p<0.05)(Table 2 and 3). 경정맥구의 수준 고위 경정맥구의 단계중 정상인 1도와 고위 경정맥구에 해당하는 2, 3, 4도를 함께 비교한 결과, 정상군은 35.0%, 질병군은 34.0%의 고위 경정맥구 비율을 보였고, 두 군간의 의미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Table 4). 고찰 이과 영역에서 흔히 사용되는 얇은 절편으로 촬영하는 고해상력 전산화단층촬영은 태생학적 기형, 진주종성 중이염, 신생물, 외상 등의 진단에 도움을 준다.9) 측두골은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고 이들 구조물들의 변이에 대한 지식은 진단, 치료 및 수술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겠다.10) 측두골 내부와 측두골에 인접한 구조물 중 내경동맥, S자형 정맥동, 경정맥구의 위치 및 형태 변이를 술전에 확인하지 않으면 수술 중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10) 그 중에 S자형 정맥동은 측두골에서 그 지표가 명확하지 않아 다른 구조물과의 상관관계에 의해 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 이를 위해 측두골의 외측 피질골판에서 S자형 정맥동까지의 거리, 외이도에서 S자형 정맥동까지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안면신경 및 삼반규관은 손상을 피해야 하는 구조물로서 이런 측면에서 후반규관에서 S자형 정맥동까지의 거리, 안면신경관에서 S자형 정맥동까지의 거리, 측두골 외측 피질골판에서 외측 반규관까지의 거리는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 정상군을 청소년군 및 성인군으로 나누고 남녀별로 각각 계측을 시행하였다. 여러 계측치 중에서 남녀 각각 청소년군보다 성인군의 후반규관에서 S자형 정맥동까지의 길이가 더 길었는데 이는 측두골의 발달에 따른 결과라 생각되며, 측두골의 외측 피질골판에서 외측 반규관까지의 거리가 성인군 여자에서 남자보다 유의하게 짧았는데 이는 남녀간의 측두골 발달의 차이가 반영된 결과라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축면상에서 고실동의 깊이가 6.0 mm 이상이면 깊다고 판정하는데,9) 본 연구에서는 최고 5.9 mm를 보이는 경우가 2귀 있었을 뿐 6.0 mm를 넘는 경우는 없었다. 이러한 차이는 피검자의 연령 및 인종의 차이에 의한다고 생각되었다. 질병군에서는 남녀 공히 후반규관에서 S자형 정맥동까지의 거리와 고실동의 깊이가 성인군에서 청소년군에 비해 더 컸고, 여성에서는 유돌부의 넓이가 성인군에서 의미있게 더 큰 계측치를 보였는데 이런 결과를 볼 때 비록 질병이 있다하더라도 기본적인 측두골 발달에 따른 측정치의 차이는 존재하리라고 생각된다. 성인 남성에서는 유돌부의 넓이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청소년군보다 더 큰 평균 측정치를 보여 더 많은 예를 대상으로 조사하면 의미있는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 측정한 유돌부 넓이는 인공와우이식술(cochlear implantation)을 위해 고실동과 와우로 접근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7) 정상군과 질병군을 비교하였을 때, 성인군에서는 남녀 각각 후반규관에서 S자형 정맥동까지의 거리와 외이도 후벽에서 S자형 정맥동까지의 거리가 질병군에서 더 짧았다. 이는 정상 측두골의 S자형 정맥동이 상대적으로 후방에 위치하고 질병이 있는 측두골은 함기화가 감소되면서 유돌부가 경화형으로 바뀌어 그 거리가 짧아진다는 의미로서, Sh-atz와 Sad5) 및 Eom11) 등의 연구에서도 유돌부 함기화의 정도와 S자형 정맥동에서 외이도 후벽간의 거리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고해상력 측두골 전산화단층촬영을 이용한 Ichijo 등6)도 외이도 후벽과 S자형 정맥동의 전연까지의 거리가 불량한 함기화를 보이는 경우에 더 짧다고 하여,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청소년군의 후반규관에서 S자형 정맥동까지의 거리와 외이도 후벽에서 S자형 정맥동까지의 거리가 정상군과 질병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성인군에 비해 더 짧은 질병 이환기간에 의해 더 적은 구조변화를 보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Turgut와 Tos12)는 유돌부 함기화와 외이도에서 S자형 정맥동까지의 거리간에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다고 하였고 연구자에 따라서는 S자형 정맥동과 외이도간의 거리가 짧은 예에서도 함기화가 잘된 예가 있기 때문에, 유돌부의 함기화가 반드시 S자형 정맥동의 위치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며 그 거리가 짧다고 해서 경화형 유돌부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 경우도 있었다.10) S자형 정맥동이 전방에 위치하는 경우 측두골 수술시에 여러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선 유양동 접근을 위한 후이개접근법(postauricular approach)을 위시하여 경미로접근법(translabyrinthine approach), 후미로접근법(retrolabyrinthine approach)을 어렵게 하고,13-16) 측두골 전산화단층촬영에서 S자형 정맥동과 외이도사이의 거리가 10 mm이하이면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10) 이는 안면 신경와로의 접근을 어렵게 할 수 있다.7) 고위경정맥구는 임상적으로 정원창으로의 접근을 막고,7) 고막절개술이나 고막외이도 피판(tympanomeatal flap)을 들어올릴 때 출혈과 같은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고10) 또한 내이도 수준까지 이르는 경우, 경미로접근법(translabyrin-thine approach)을 어렵게 한다.10) 따라서 술전에 고위 경정맥구의 존재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측두골의 해부학적 조사에 의하면 Graham17)은 고위 경정맥구가 일반인구군의 약 6%에서 나타난다고 하였으나, 최근에는 단층조영술 및 전산화단층촬영술의 발달로 그 발견 빈도가 높아져서 Wadin 18) 등은 24%라고 보고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군과 질병군에서 고위 경정맥구의 빈도는 각각 35.0%, 34.0%를 보여, 국내에서 Park 등8)이 보고한 34.6%와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고위 경정맥구가 그리 드물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Graham17)은 경정맥구의 높이와 형태가 측두골의 함기화와 관련된다고 하여, 함기화가 양호한 측두골에서는 S자형 정맥동의 주행이 부드럽게 굽어지고 후방에 위치하며 저위 경정맥구를 가지는데 반해 함기화가 불량하면 S자형 정맥동이 전방에 위치하며 좁은 범위내에서 급격히 굽어지고 고위 경정맥구를 가진다 하였으며 이것은 Kennedy 등19)과 Wadin 등18)의 견해와 동일하였다. 그러나 Orr와 Todd20)는 경정맥구의 형태와 함기화의 정도는 관련이 없다고 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도 정상군과 질병군에서 경정맥구의 비율이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아 측두골 함기화 정도와 경정맥구 위치와의 관계는 추후 더 많은 예를 대상으로 연구하여야 할 과제이다. 결론 정상군에서 후반규관과 S자형 정맥동사이의 길이는 성인군이 청소년군보다 길었고(p<0.05), 질병군에서는 후반규관과 S자형 정맥동사이의 길이와 고실동의 깊이가 성인군에서 청소년군보다 더 컸는데(p<0.05), 이는 질병의 유무에 관계없이 측두골의 발달에 따른 계측치의 차이를 보여준 것이라 생각된다. 정상군과 질병군을 비교한 결과, 성인군에서는 후반규관에서 S자형 정맥동까지의 길이와 외이도후벽에서 S자형 정맥동까지의 길이가 정상군에서 더 길었다(p<0.05). 특히 질병군의 후반규관에서 S자형 정맥동까지의 길이가 평균 남자는 7.7 mm, 여자는 7.8 mm를 보여 이를 고려하면서 유양동삭개술을 시행하여야 내이손상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고위 경정맥구는 정상군의 35.0%, 질병군의 34.0%에서 볼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중이수술에 도움이 되는 지표로 이용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다양한 연령군에서 자료의 수집과 연구가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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