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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40(11); 1997 > Article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997;40(11): 1609-1615.
A Clinical Analysis of Peritonsillitis.
Seung Il Nam, Jong Hwan Lee, Si Young Park, Young Han Ko, Dong Kyun Kim, Soo Kweon Koo, Sang Hwa Lee
Department of Otolaryngology, St. Benedict Hospital, Pusan, Korea.
편도주위염의 임상적 분석
남승일 · 이종환 · 박시영 · 고영한 · 김동균 · 구수권 · 이상화
부산 성분도병원 이비인후과
ABSTRACT
BACKGROUND:
Peritonsillitis is a clinical condition of gross tonsillar infection in a septic patient with localized swelling in the peritonsillar region, and which encompasses both peritonsillar abscess and cellulitis. It is not rarely experienced in spite of decreasing incidence since the advent of antibiotic therapy.
OBJECTIVES:
Our objective was a clinical observation of many factors in relation to peritonsillitis.
MATERIALS AND METHODS:
A clinical observation was performed on 40 cases with peritonsillitis, who visited St. Benedict hospital during 3 years from February 1994 to March 1997. A needle aspiration was attempted at the point of maximum bulging using a 10cc syringe with an 18-gauge needle.
RESULTS:
Among 40 cases, 23 cases yielded pus. From those 23 cases, we could isolate 22 strains in 20 cases. Incision and drainage was performed only in cases of aspiration of pus(23 case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duration of hospitalization between I & D group(7.17 days) and non-I & D group(6.71 days)(p>0.05).
CONCLUSION:
We conclude that I & D can't reduce the duration of hospitalization even though I & D is helpful for the relief of symptoms, and the adequate use of antibiotics is important for the treatment of peritonsillitis.
Keywords: PeritonsillitisNeedle aspirationIncision and drainage
서론 편도주위염은 구개편도의 급성 염증이 피막을 통해 주위 결체 조직으로 파급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편도 주위에 국한된 종창을 동반한 육안적인 편도감염의 임상적 상태이다. 편도주위염은 흔히 편도주위농양(peritonsillar abscess)과 편도주위봉소염(peritonsillar cellulitis)으로 나누는데, 본질적으로 별개의 질환은 아니며 질병의 진행에 따른 구분이라고 할 수 있다.1) 본 연구에서는 최근 편도주위염의 임상적인 양상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편도주위염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에 대해 적절한 치료방침을 세우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2월부터 1997년 3월까지 부산 성분도병원 이비인후과를 방문한 편도주위염 환자중 입원치료한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결과를 정리하여 성별, 연령별, 월별, 계절별 발생분포, 증상 발현후 내원까지의 기간, 내원 당시의 체온분포, 자각적 및 타각적 증상, 과거력, 절개배농여부에 따른 재원기간, 균배양검사 및 항생제 감수성검사결과 등의 항목에 대해 조사하였다. 모든 환자들에서 농의 천자흡인을 18G 천자바늘을 사용하여 파동이 가장 심한 부위에 시행하였으며, 농을 확인한 경우 이어서 절개배농을 시행, 호기성 세균 배양검사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하였다. 결과에 관한 통계처리는 unpaired t-test를 이용하였다. 결과 1. 성별연령별 및 계절별 분포 성별 분포에서는 남자가 22명으로 18명인 여자보다 많았으며 환자 총수를 기준으로 20대와 30대에 많은 환자가 발생하였다(Fig. 1). 월별로는 큰 차이는 없으나 본 연구에서는 9월 및 11월에 많은 환자가 발생하였다(Fig. 2). 그리고 계절별로는 가을에 특히 많은 발생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2. 증상 발현후 내원까지의 기간 초기에 증상 발현후 내원까지의 기간은 최소 1일부터 21일까지 다양하였으나 5일이 10례(25%)로서 가장 많았고 대부분 7일 이내에 방문하였다(35례, 87.5%)(Table 2). 3. 내원 당시의 체온분포 내원 당시의 체온은 36.6℃에서 37.5℃까지가 22례, 37.6℃에서 38.5℃까지가 14례, 38.6℃에서 39.5℃까지가 3례, 39.6℃이상이 1례에서 나타났다(Table 3). 4. 자각적 및 타각적 증상 및 농양의 위치 증상별로는 동통이 39례에서 나타났다. 연하통은 36례, 개구장애는 27례, 발열은 18례, 이통은 11례, 편도삼출은 6례에서 보였다(Table 4). 농양의 위치는 전례에서 편도 상극에 발생하였으며 일측에 발생한 경우가 전체 40례중 39례였고 양측성으로 발생한 경우는 1례가 있었다. 일측성의 경우 좌우측으로 각각 18례와 21례를 보였다(Table 5). 5. 과거력 본 연구의 대상중 편도염의 과거력은 17례, 인두염은 13례, 편도주위농양은 11례였고, 편도주위농양의 경우 한번 앓은 경우는 9례, 두번 앓은 경우는 2례가 있었다(Table 6). 6. 재원기간 재원기간은 6일이 13례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재원기간은 6.98일이었다(Table 7). 천자흡인에서 농이 확인되어 절개배농을 시행하였던 군과 하지 않았던 군을 비교하면 각각 23례와 17례를 보였는데, 절개배농을 한 경우에는 평균 7.17일의 재원기간을 보였고, 하지 않은 경우에는 평균 6.71의 재원기간을 보였으나 재원기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Table 8). 7. 배양균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 총40례중 23례에서 호기성 세균배양을 하였는데 그 중에서 20례에서 배양이 되었다. 20례중에서는 단독 감염이 18례였고 혼합감염은 2례에서 나타났다(Table 9). 혼합 감염된 균주로는 각각 Klebsiella pneumoniae와 β-hemolytic streptococcus pyogenes, α-hemolytic streptococcus viridans와 coagulase(+) staphylococcus aureus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배양된 균주로 β-hemolytic enterococcus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α-hemolytic streptococcus viridans, Klebsiella pneumoniae, β-hemolytic streptococcus pyogenes, coagulase(+) staphylococcus aureus, coagulase(-) staphylococcus의 순으로 많았다(Table 10).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서 β-hemolytic enterococcus는 penicillin계 약물에 57%의 감수성을 보였고, α-hemolytic streptococcus viridans는 penicillin과 cephalosporin계열에 100%의 감수성을 보였다. Klebsiella pneumoniae는 gentamicin에 높은 감수성을 보였지만 penicillin계열에 저항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β-hemolytic streptococcus pyogenes의 경우는 penicillin 및 cephalosporin계열, gentamicin에 100%의 감수성을 보였다(Table 11). 배양가능했던 22개의 균주를 대상으로 하였을 때, penicillin계열은 68%, erythromycin은 55%, vancomycin은 36%, cephalosporin계열은 64%, aminoglycoside계열은 45%에서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저항성은 penicillin계열은 23%, erythromycin은 14%, vancomycin, cephalosporin계열, gentamicin은 각각 5%의 균주에서 보였다(Fig. 3). 고찰 편도주위염은 구개편도의 급성 염증이 피막을 통과하여 결체조직으로 이루어진 편도주위강에 파급된 상태로 편도주위농양과 편도주위봉소염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편도주위농양 및 편도주위봉소염은 근본적으로는 동일한 질환이나 그 질병의 진행시기에 따라 달리 나눈다. 즉 배농을 시도하였을 경우 농이 증명되면 편도주위농양의 진단이 내려지고, 그렇지 못하면 편도주위봉소염으로 진단한다. 그런데 잠재적인 공간인 편도주위강의 해부학적인 특성에 의해 농이 실재한다 하더라도 천자흡인이나 절개배농으로 배농되지 않을 수도 있어, 이 경우에도 진단은 편도주위봉소염으로 진단을 내린다.1) 편도주위염의 성별, 연령별 분포는 10대에서 30대까지의 남자에서 호발하였는데 이는 조2) , 최3) , 추4) 등의 연구와도 동일하였다. 젊은 연령층에서 호발한 이유로는 남자가 사회적으로 활동력이 상대적으로 많고 흡연, 대기오염 등 상기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에 더욱 많이 노출되어 급성편도염의 기회가 많은 것과 연관성을 가질 수 있다.2) 계절적으로는 고른 분포를 보이기는 하나 9월과 11월에 많은 환자를 볼 수 있었는데, 이는 문5)의 보고와 비슷하였으며, Schecter등6)은 가장 추운 계절을 기준으로 그의 앞뒤로 유병률이 높다고 보고하였다. 증상발현후 내원하기까지의 기간을 보면 다양한 분포를 보였으나 대략 5일에서 7일후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듯 내원시기가 비교적 늦어지는 것은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하기 이전에 스스로 치료를 하다가 내원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농양의 위치를 보면 좌우측의 큰 차이가 없었으며 전례에서 편도상극에 발생하였다. 편도상극에는 소타액선인 웨버씨선(Weber’s gland)이 모여 있어, 이런 해부학적인 특성으로 편도주위염이 호발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7) 본 연구에서는 편도주위농양으로 확인되어 절개배농을 시행한 군이 23례, 농이 확인되지 않은 편도주위봉소염이 17례 있었는데 편도주위농양과 편도주위봉소염의 재원기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이런 결과를 볼 때, 편도주위농양과 편도주위봉소염의 치료에 있어서 농양의 형성 및 그에 따른 절개배농의 시행여부가 병의 경과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에 발표된 몇몇 보고들에서는, 절개배농은 시행하지 않고 천자흡인 단독만으로도 좋은 치료효과를 보았다고 보고하였다.3)4)6) 천자흡인의 경우는 절개배농에 비해 수술조작이 간편하고 덜 침습적이고 치유가 빠르고 반흔형성이 적다.3) 또한 절개배농 여부에 따른 재원기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으나 환자의 자각증상을 완화시키고 항생제의 효과를 기대한다는 취지에서 천자흡인후 농이 확인되며 충분한 배농이 힘들거나 염증이 편도주위강을 넘어섰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절개배농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외과적인 배농방법의 중요성 못지 않게 적절한 항생제의 사용은 중요하다. 다른 연구들에서는 균주배양시 배양되지 않는 경우가 대략 20%에서 70%정도로 다양하였다.3-5)8)9) 본 연구에서는 농이 배양된 23례중 20례(87.0%)에서 균주가 확인되었다. 균주가 배양되지 않은 3례의 경우는 내원전 항생제의 사용이 그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여기서는 혐기성균 배양은 시행하지 않아서 확인될 수 없었지만 혐기성균의 단독감염일 수도 있다. Sprinkle10)은 악취가 나는 농양은 혐기성 감염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했는데, 실제적으로 본 조사기간중 환자의 농을 천자흡인하는 경우 고약한 냄새를 경험해 혐기성균의 감염을 강력히 의심할 수 있었던 경우가 적지 않았다. 혐기성균을 배양한 타 연구에서는 호기성균과 혐기성균의 비가 1:2라고 하였고, 조사한 예중 75%를 차지한다는 보고도 있었다.11) 1970년대 옥8)의 보고에 의하면 β-hemolytic streptococci는 penicillin, streptomycin, kanamycin 등에 감수성을 가지고, α-hemolytic streptococci는 streptomycin, chloramphenicol, ampicillin에 감수성을 가진다고 하였다. 또한 1980년대 Sugita등11)의 보고에 의하면 β-hemolytic streptococci 중 group A streptococci는 penicillin과 cephalosporin에 감수성을 가지고 혐기성균인 Peptococci, Peptostreptococci, Fusobacterium은 penicillin과 cephalosporin에 감수성을 가진다고 하였고 대부분의 균주가 aminoglycoside(gentamicin)에 저항성을 가진다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배양된 균주중 다수를 차지한 β-hemolytic enterococcus의 경우 penicillin계열에 57%의 감수성을 보였고, α-hemolytic streptococcus viridans는 penicillin과 cephalosporin계열에 100%의 감수성을 보였으며, Klebsiella pneumoniae는 penicillin계열에 50%, cephalosporin계열에 75%의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항생제별로 살펴보면 penicillin계열과 cephalosporin계열이 각각 68 %와 64%의 비교적 높은 항생제 감수성을 나타내었으며, 저항성은 penicillin계열이 각각 23%로 비교적 높은 저항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생각할 때, 과거에 비해 비록 penicillin에 저항하는 균주가 늘고는 있지만 편도주위염의 치료에 있어서 호기성, 혐기성 여부를 떠나 penicillin 및 cephalosporin을 1차적인 선택으로 하여 치료하는 것이 타당하다 하겠다. 특히 cephalosporin계열은 항생제 감수성이 비교적 높으면서 아직 저항균주가 비교적 적어 더욱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임상에서는 균주의 배양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의 결과가 나오기 이전에 치료를 시작하기 때문에, 적절한 항생제의 선택 및 치료를 위해서 이 연구가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편도주위강의 감염은 최근에 항생제의 발달에 따른 적절한 치료로 비교적 잘 치유되고는 있으나 아직도 임상에서 드물지 않게 접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일단 편도주위강에 염증이 생기면 측인두강으로 염증이 퍼져 경부혈관을 따라 종격동이나 두개저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7)12) 따라서 집중적이고 적절한 항생제의 사용이 편도주위봉소염 뿐만 아니라 편도주위농양의 치료에 중요하며, 논란은 있으나 천자흡인 및 절개배농을 통한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천자흡인을 일차적으로 시행한 결과 농이 확인되고 환자의 자각증상이 심해 증상완화를 위한 외과적인 감압조치가 필요한 경우, 또는 농양의 파급에 따른 심각한 합병증이 우려되는 경우 등에서는 절개배농을 시행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결론 1994년 2월부터 1997년 3월까지 부산 성분도병원 이비인후과에서 편도주위염으로 입원치료한 40례(편도주위농양 23례, 편도주위봉소염 17례)를 대상으로 임상양상을 살펴보았다. 1) 10대에서 30대까지의 젊은 연령층에서 호발하며 연중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이나 가을에 그 발생빈도가 높았다. 2) 내원하기까지는 평균 5.78일, 평균재원기간은 6.98일이었으며 천자흡인후 절개배농군과 천자흡인 단독시행군의 평균재원기간은 각각 7.17일과 6.71일로 두 군간의 유의한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3) 편도주위염 환자의 경우 편도주위강의 농을 배농하는 것이 가능할 경우 시행하는 편이 환자가 느끼는 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되나 재원일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적절한 항생제로서 penicillin 및 cephalosporin계열을 내원 초기부터 선택해 정맥으로 투여하는 것이 치료에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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