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E-Submission | Sitemap | Editorial Office |  
top_img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40(3); 1997 > Article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997;40(3): 340-346.
Cognitive Ability in Total Deafness with K-WISC.
Ki Won Han, Mi Kyung Ye, Hyung Wook Chang, Myung Jin Huh, Sang Heun Lee, Tae Hwan Cho
Department of Otolaryngology, College of Medicin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Taegu, Korea.
K-WISC 검사에 의한 농아의 인지적 특성
한기원 · 예미경 · 장형욱 · 허명진 · 이상흔 · 조태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ABSTRACT
The criteria of suitability for a cochlear implant has been extended postlingual deaf adult including prelingual deaf children in their difficulty with speech and vocabulary development. The cognitve ability of deaf students has been investigated in a deaf school using Kedi-WISC.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deaf students were not inferior in intelligence when compared with normal hearers, but the intelligence between deaf students and normal hearers was different in quality. 2) In subtest they made higher scores at object assembly, block design and coding in senior group 3) It is supposed for deaf student that performance under vision and memory is relatively excellent although concrete and abstract tasks is retarded. No emotional disordered cases is found in this study.
Keywords: Cochlear implantCognitive abilityWechsller Intelligence Scale for Childern(WISC)
서론 최근 국내에도 인공와우이식술이 활발하게 시행되어 고도의 청각장애아들의 재활에 밝은 전망을 주고 있으며 이식 대상자도 언어습득후의 성인 난청자로부터 점차 아동이나 말을 배우기전에 청각을 상실한 사람에게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시술후 수용언어 부족으로 인하여 재활에 어려움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술전 언어 이해능력을 규명하고 정서장애나 지능 발달정도를 측정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Binet가 1905년에 정신박약아의 판별을 위한 지능검사를 처음 고안해 낸 이래 Peterson과 Williams14) Pintner15), Porteus16)등에 의해 청각장애자에게도 도입되었으며 검사방법도 점차 언어에 의존하지 않는 방법이 개발되어 Wechsller Intelligence Scale for Children(WISC)등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검사방법이 보급됨으로써 청각장애아동의 과학적 이해에 도움을 주었다.4) 청각장애가 지능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한 마디로 판정지을 수는 없으나 여러 연구자들에 의하면 청각장애아는 정상아보다도 지적 수준이 낮다고 보고되고 있지만, Burchard와 Myklebust6), Cullen과 Hardy7)에 의하면 청각장애아와 정상아의 지능간에는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다 하였고 어떤 영역에서는 오히려 청각장애아가 우수하다는 것을 보고한 예도 있다. 농아동의 지적능력에 관하여 이론적인 방향은 크게 두 가지 관점으로 설명되는데 첫째, 농아동은 지적으로 정상이라는 점과 둘째, 농아동은 인지적으로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이에 여러 가지 선행 연구들을 검토해보면 추상적 지능에 있어서는 지체되나 구체적인 장면에 있어서 지적행동은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지배적이다.1) 본 연구는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WISC방법 중 우리 나라에서 한국교육개발원이 다소 수정하여 표준화한 KEDI-WISC(K-WISC)의 동작성 지능검사3)를 이용하여 91dB 이상의 농아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지능정도와 인지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1993년 12월부터 1994년 6월까지 대구시내 한 농아학교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녀 비는 남자 56명, 여자 52명 초·중·고별 분류로는 초등 33명, 중등 44명, 고등 31명이었다. 일반적인 지능검사는 크게 언어성검사와 동작성검사로 나누는데 청각장애자에서는 언어성 검사시행의 어려움으로 동작성검사만을 실시하였다. 동작성 검사 하위항목중 선택적 보충 검사인 미로검사를 임상적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포함하였다. K-WISC의 동작성 지능검사의 소검사 항목은 6개항목이며 각 항목별 구체적인 문항 수와 측정인자는 다음과 같다. 1. 빠진곳 찾기(picture completion):11개항목 도형적인 자극을 지각하고 식별하는 능력과 세분된 도형 속에서 개개의 구성요인을 평가함으로써 집중력, 사고력, 시각적 구성력 및 기억력을 평가 2. 차례 맞추기(picture arrangement):11개 문항 계획능력과 전체상황을 이해하고 구성하는 능력, 시각적 구성능력이 요구되며 의미간의 공통성과 일괄성을 토대로 해서 의미관계를 찾아내는 능력과 정보를 언어적으로 의미있는 순서 로 배열하는 능력 평가 3. 토막 짜기(block design):10개 문항 물체간의 도형적 상호관계를 인지하는 능력과 여러 가지 모양과 형태에서 상관있는 형태를 선택하는 능력을 측정하며 지각구성능력 및 공간시각능력, 운동능력과 색채 지각능력 평가 4. 모양 맞추기(object assembly):4개 문항 공간에서 시각적 대상물의 배열과 위치의 이해능력과 주어진 모양이 바뀌었을 때 시각화 할수 있는 능력과 완성된 모양에서의 관계를 판단해낼 수 있는 능력 평가 5. 기호 쓰기(coding):총 136문항(A문항 43, B문항 93) 시각-운동의 협응으로 정신적인 작업의 민첩성 및 단기기억능력 평가 6. 미로 검사(maze):8 문항 계획능력과 지각구성능력, 시각-운동 협응능력과 속도 및 정확성을 요하면서 임상적으로 가치 있는 진단을 돕기 위한 보충검사 본 검사에서는 동작성 검사를 실시하여 동작성 전체 점수와, 동작성 검사의 각 하위 소검사항목들을 연령별, 학년별 즉, 초등, 중등, 고등으로 또한 남녀별로 분류하여 지능지수로 환산하였다. 각 검사에서 얻어진 점수를 정상아에 시행하여 표준화된 한국의 표준 지능지수치(Table 7, 8) 3)와 비교하여 농아에서의 지능과 인지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통계학적인 검정은 SAS 처리를 하였다. 결과 1. 연령에 따른 동작성 전체 점수비교 미로를 제외한 동작성 전체점수와 전체 동작성 점수를 비교시 평균 13.5의 점수 차이를 보였다(Table 1). 정상적인 평균 지능지수는 90∼109 사이로서 환산점수로는(Table 9)에서와 같이 43∼56의 범위 안에 있어야 하는데 대상아들은 모든 하위검사들을 환산한 경우에는 전 연령층에서 평균 혹은 평균이상의 점수를 보였고 미로를 제외한 전체 점수에서는 7세, 10세, 13세, 14세, 15세, 18세, 19세의 아동이 미달되었다(Table 1). 연령별 하위 검사 점수(Table 2)를 보면 미로검사는 다른 하위검사들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다음이 모양 맞추기에서 높았으며 토막 짜기, 기호 쓰기와 차례 맞추기, 빠진곳 찾기 순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지만 이들간의 유의성은 없었다. 2. 초중고등의 학년별에 따른 점수비교 초중고별 전체 동작성 점수(Table 3)를 비교시 초중고로 진급할수록 동작성 전체점수와 미로를 제외한 동작성 전체점수에서 일관되게 증가함을 볼 수 있었다. 하위검사점수(Table 4)를 비교시 토막 짜기, 모양 맞추기에서는 초등이 중등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냈고, 빠진곳 찾기는 초등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기호 쓰기와 미로 검사에서는 초중고로 갈수록 높은 점수로 증가를 보였고, 전반적으로 각 학년마다 미로 검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차례 맞추기에서는 중등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3. 성별에 따른 비교 성별에 따른 하위검사(Table 5)를 비교시 평균차는 0.5로 남자가 여자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여자의 경우 토막 짜기가 우수하였으며 다른 하위검사들은 전반적으로 비슷한 점수를 보였다. 남자의 경우 모양 맞추기에서 우수하였고 기호 쓰기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남녀 공히 미로 점수가 가장 높았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동작성 전체 점수를 지능지수로 표시한(Table 6)의 결과를 정상아에서 시행하여 표준화된 지능지수의 진단적인 분류(Table 7, 8)와 비교할 때 미로 검사 유무와 관계없이 대상아들의 지능지수는 평균 안에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다. 각 하위 소 항목 비교시에는 전반적으로 연령, 학년, 성별과 상관없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것은 미로이었고 그 다음은 모양 맞추기이었다. 고찰 인지란 우리가 외부로부터 받아들이는 모든 정보를 처리하는 고도의 과정으로 의식적 및 무의식적 활동에 의해 기억되고, 학습되어 이해하고, 지적으로 활용되는 통합적인 능력이다. 인간의 인지적 활동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은 시각과 청각으로 정상적으로는 시각적 정보와 청각적 정보를 통합저장하는 이원적 저장양식을 갖게 되는 반면에 청각장애자에 있어서는 시각지향성 정보처리 경향으로 일원적 저장 양식만을 갖게 된다.12) 청각장애자에서의 인지와 언어에 관한 연구들을 보면 일반적으로 청각장애자들은 지적 능력이 다소 저조하다 하더라도 비언어적인 기억과 제어에서는 정상아와 동등하거나 비교적 우세하다고 보고되고 있는데17) 이것은 청각장애자가 정상인과는 차이있는 경험발달을 하게되고 주로 심상을 통해서 정보를 처리하고 인지적 활동을 하기 때문이다. 인지에 있어서 빈번히 논의되는 것이 지적발달과 언어와의 관계이다. Burchard와 Myklebust6)는 농아의 지적성장 및 지적기능화는 정상아와 동일하지 않을 것이라 했지만, Furth8)는 지능과 인성발달이 언어적 능력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상황들에의 노출에 의존하며 언어가 지적자극의 수단일 때에만 지적자극을 제공한다 하였고, 많은 선행 연구결과17) 언어가 요소로 포함되지 않는 경우에는 인지능력면에서 정상과 청각장애아가 거의 균등하다고 보고하였다. 저자들의 연구에서도 농 상태의 청력장애자들을 대상으로 동작성 검사만을 시행할 수 밖에 없었고 이 결과를 한국 표준지능지수 분류 Table 8와 비교하면 비교적 정상범위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로 미루어 볼때 구어적 상징이 배제될 때에 청각 장애자들의 인지과정의 기본구조는 일반아동과 아주 유사하다고 생각되므로 와우이식 등의 술전에 이와 같은 검사를 통하여 지능과 인지적 특성을 조사함으로써 술후 적응능력과 재활교육 성과를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검사의 변인으로 연령, 학년, 성별로 나누어 실시하였는바 연령에 따른 동작성점수는 대상아동 108명 중에서 17세, 15세 아동이 다른 아동들에 비해 높았으며, 14세 아동들은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각 하위검사간의 비교에서는 임상적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한 미로 보충검사가 거의 전 연령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동작성 지능지수는 감각 운동적 요소와 정서적 요소를 잘 반영하며 표준화된 동작성 지능지수는 미로검사를 제외한 다섯개 소검사들의 환산점수의 합에서 산출하고 미로검사는 여러 가지 이유로 타당한 측정이 되지 못한 소검사들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되는 보충검사이다. 본 연구에서도 이런 의미에서 미로검사를 포함한 여섯가지 소검사를 전부 시행한 후 분석하여 표준 결과와 다른 연구와 비교검토하였다. 미로 검사를 제외한 각 하위검사간 비교에서는 시각-운동 협응능력이 중요시되는 모양 맞추기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다음으로 지각 분석이 요구되는 토막 짜기로 나타났는데, 이는 박2), Sullivan18)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이러한 결과는 청각장애자들이 어릴 때부터의 감각 훈련 학습과 카드 학습의 성과로 생각되며 이를 통해 사물의 종합분석 능력이나 전체와의 관계파악, 구성능력이 좋기 때문이라고 볼수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기호 쓰기, 차례 맞추기, 빠진 곳 찾기 순으로 상대적 낮은 점수를 보였는데, 이는 정상집단과 농아집단과의 하위 검사를 비교한 이4)등의 결과와 유사하며 농아집단으로만 하위검사를 시행한 박2), Blair5)등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그러나 김과 조1)의 연구 결과와는 기호 쓰기가 낮은 점수를 나타낸 것은 유사하였으나 차례 맞추기에서 상이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낮은 점수를 보인 차례 맞추기는 관찰력, 비교력, 시간적 순서의 파악, 사회적인 제반 사항에 대한 이해와 장면 하나하나에 대한 이해력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내에 사물의 개념파악과 어떤 사물을 전체로서 보는 눈이 필요하게 된다. 사회성이 미숙하거나 생활경험이 좁은 청각장애아들의 점수가 떨어진 것은 교육환경 등으로 인한 정보량과 사회적인 상식 부족으로 이야기의 줄거리를 전체로 파악하기보다 부분적인 면에 집착하는데서 생긴다고 볼 수 있다. 성별에 따른 남녀차는 평균 0.5의 근소한 차로 여자가 남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남녀간의 통계적 유의성이 없다는 점에서는 김과 조1), 박2), 이4)등의 결과와 동일하나 이들의 연구는 남자가 여자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기호 쓰기는 여자에서 특히 우수하였는데 이는 다른 연구자의 결과와 일치하였다.1)2)4)6) 초, 중, 고별로 나누어 각 하위검사 비교시에는 초등에서는 각 하위검사간에 인정할만한 유의차는 없었고, 중등에서는 미로-빠진 곳 찾기, 미로-토막짜기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고(p<0.01) 고등에서는 미로-빠진 곳찾기, 미로-차례맞추기, 미로-토막짜기, 미로-기호쓰기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5). 미로검사에서 다른 소검사 항목보다 의미있게 높은 점수를 보였고 모양맞추기에서도 높은 점수를 나타낸 것은 청각장애아에 있어 시각에 의한 지각과 기억은 우수하다고 보며 이는 재생에 대한영역, 구성능력, 전체를 보는 투시력이 우수하여 시행착오적인 경향이 적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지능지수의 해석은 대부분 표준집단과의 상대적인 비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일반적으로 Table 8와 같은 분류가 사용되어 왔으므로 본검사를 비교시 미로검사를 제외한 경우 평균 지능범위인 지능지수 90∼109 사이가 53.7%로서 표준분류의 50%와 유의성이 없었다. 또한 미로검사를 포함한 동작성전체점수 평균은 56.8로서 지능지수로는 109.8이고 이를 Table 8와 비교해 보면, 동등한 비교는 다소 무리가 있으나, 평균 지능 범위인 지능지수 90∼109이상인 경우가 92%에 달하는데 이는 아마도 대상아들이 한국의 농아 전체를 대표하기보다는 대도시의 특수교육 혜택을 받고 있는 다소간 선택된 집단이라는 점과 실제 출생연령과 법적 신고 연령과의 차이 등에서 생겼다고 추측된다. 청각 장애아에 있어 정신 병리학적 특성은 일반 아동들과 비교해 볼때 우울, 사회적 고립, 의심, 고독감, 걱정 등의 빈도가 높다고 하며13,21), 한 연구에서는 정신과적 질환의 유병율이 42.4%에 달한다고 한다.11) 유년기 농아의 경우 소년기 농아보다 좀 더 높은 빈도의 행동 장애를 보인다는 보고19)도 있으나, 차례 맞추기를 이용한 한 연구에서 농아들은 기본적으로 정상아와 유사하게 문맥을 이해한다고 보고하고 있다.9) 저자들의 본 연구에서는 대상 농아동중 정서장애자는 없었다. 인공 와우 이식술후 삶의 질의 향상과 정신적 안녕의 측면에서 체계적인 향상이 있었다고 한다.10) 이식술후 상당한 수준의 정신과적 문제의 호전을 보이며 이는 청력검사 결과의 호전과는 상관관계가 없었다고 보고하고 있다.13) 지능이란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려우나 사고능력 또는 적응능력으로 집약될 수 있겠고, 와우 이식술 술전 여러 가지 예후 예측인자중 이식 당시의 연령과 구음능력도 주요인자이며20), 인지적 능력과 지능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점차 확산되고 있는 농아동의 와우이식술에 있어서 수술전 동작성 지능검사를 통한 인지적 능력의 측정이 술후 재활에 있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기초자료로 삼고자 하였으며, 적응능력을 판단하는 예후인자로 술전 K-WISC 인지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대상환자의 인지적 특성과 지적행동의 전체적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중요하다고 제안하는 바이다. 결론 농아들 108명을 대상으로 동작성 검사로 지능검사를 통한 인지적 특성을 조사하여 와우 이식술 후 재활의 기초자료로 참고코저 했으며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미로를 포함한 동작성 전체 점수의 평균은 56.8로 나타났고 미로를 제외한 전체 동작성 점수는 43.3로 그 평균의 차가 13.5로 나타났다. 2) 청각 장애아의 지능은 전체적으로 정상인의 평균범위 이내였다. 3) 청각 장애아는 추상력과 개념구성에서는 지체되는 경향이 있고 시각에 의한 지각과 기억은 우수하였다. 4) 청각 장애아중 정서 장애자는 없었다.
REFERENCES
1) 김정화·조해선:WISC-R에 나타난 농아동의 지능특성. 특수교육과학 8:9-15, 1984 2) 박재호:K-WISC 동작성검사에 의한 청각장애아의 지능특성. 특수교육과학 7:7-16, 1978 3) 박경숙·윤점룡·박효정 등:KEDI-WISC 검사요강, 한국교육개발원 pp98-127, 1991 4) 이규식·권요한·백준기:WISC-Performance Test에 의한 청각장애아의 지적능력 특성. 한이인지 21:21-28, 1978 5) Blair SA, Kirk BB, Weiner:Behaviral research on exceptional children, Washington:The Council for exceptional children, 191, 1963 6) Burchard ML, Myklebust HR:A comparison of congenital and adventious daefness with respect to its effect on intelligence. Am Ann of Deaf 92:140-154, 1942 7) Cullen JG, Hardy RE:Exceptional and psychosocial aspects of deafness, spring-field:Charles C. Thomas Publisher, 168, 1974 8) Furth HG:Thinking without languague psychological implications of Deafness, New York The Free Press, 98-104, 1966 9) Gray C, Banks J, Fyfe R:The use of verbation and schematic strategies in the recall of written stories by deaf and hearing children. Br J Educ Psychol 62:88-105, 1992 10) Harris JP, Anderson JP, Novak R:An outcome study of cochlear implants in deaf patient. Audiologic, economic, and quality of life changes. Arch otolaryngology 121(4):398-404, 1995 11) Hindley PA, Hill PD, McGuigans:Psychiatric disorder in deaf and hearing impaired children and young people:A prevalence test. J Child Psychol Psychiatry 35(5):917-934, 1994 12) Kelly RR:Information processing of visually presented picture and word stimuli by young hearing impaired and normal hearing children. Journal of speech and hearing research 19:628-638, 1976 13) Knustson JF, Schartz HA, Gantz BJ:Psychological changes following 18 months of cochlear implant use. Ann Otol Rhinol Laryngol 100(11):877-882, 1991 14) Peterson EG, Williams JM:Intelligence of deaf children measures by drawings. American Annals of the Deaf 32:273-290, 1930 15) Pintner R:The Binet sacle and Deaf Child. Journal of educational psychology 201-210, 1915 16) Porteus SD:The porteus maze test and intelligence. Palo-Alto, Calif 9:194, 1935 17) Sphephard CH:Developments in cognitive theory research with the deaf and implication for teacher. ERIC 4:1977 18) Sullivan PM:Administration of modifications on the WISC-R performance scale with different categories of deaf children. Am Ann Deaf 127(10):781, 1982 19) Van Eldik TT:Behavior problems with deaf Dutch boys. Am Ann Deaf 139(4):394-399, 1994 20) Waltzman SB, Fisches SG, Niparko JK:Predoctors of postoperative performance with cochlear implants. Ann Otol Rhinol Laryngol Suppl 165:15-18, 1995 21) Watt JD, Davis FE:The prevalence of boredom proneness and depression among profoundly deaf residental school adolescents. Am Ann Deaf 136(5):409-413, 1991
TOOLS
PDF Links  PDF Links
Full text via DOI  Full text via DOI
Download Citation  Download Citation
Share:      
METRICS
1,958
View
9
Download
Related article
Editorial Office
Korean Society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03-307 67 Seobinggo-ro, Yongsan-gu, Seoul 04385, Korea
TEL: +82-2-3487-6602    FAX: +82-2-3487-6603   E-mail: kjorl@korl.or.kr
About |  Browse Articles |  Current Issue |  For Authors and Reviewers
Copyright © Korean Society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Developed in M2PI
Close layer
prev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