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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1993;36(5): 916-925. |
CT analysis of the paranasal sinuses in symptomatic and asymptomatic groups. |
Yang Gi Min, Moo Jin Choo, Chae Seo Rhee, Hong Ryul Jin, Jin Sung Shin, Yang Seon C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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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부비동염의 증상을 가진 군과 정상군에서의 부비동 전산화단층촬영 소견 |
민양기 · 추무진 · 이재서 · 진홍률 · 신진성 · 조양선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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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초록 |
<p class=""MsoPlainText"" style=""word-spacing: 1; line-height: 150%; margin-top: 0; margin-bottom: 0"" align=""just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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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2"" face=""HY중고딕"">최근 부비동염의 진단과 수술적 처치를 위한 내시경의 발달과 함께 부비동의 전산화단층촬영이 보편화되고 있다. 전산화단층촬영은 단순방사선학적 검사보다 해상력이 뛰어나, 부비동의 경미한 골성 이상이나 점막의 변화를 보다 명확히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부비동염의 증상이 있는 환자와 부비동염의 증상이 없는 정상군 간에 부비동의 전산화단층촬영 소견에서 골성 이상이나 점막 변화의 차이를 조사하여 그 의의를 연구하고자 시행되었다. 부비동염의 증상이 있는 환자 100명과 부비동염의 증상이 없는 50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전산화단층촬영 소견을 비교, 분석하였다. 골성 이상은 부비동염의 증상이 있는 군에서는 66명(66%), 정상군에서는 26명(52%)에서 발견되었는데, 비중격만곡증을 제외하고는 두 군 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 점막의 이상은 두 군 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여, 부비동염의 증상이 있는 군에서는 95명(95%), 정상군에서는 19명(38%)에서 발견되었다. 두 군 모두 전사골동과 상악동에서 점막의 이상이 가장 많이 발견되었다. 사골동에 점막이상이 있을 때 동측의 상악동, 전두동 또는 접형동의 점막이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저자들은 또한 구상돌기의 부착부위와 후열와의 모양도 조사하였는데, 구상돌기는 지판으로 부착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58%), 후열와는 대부분이(80%) 제II형이었다.</p></font></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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