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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62(1); 2019 > Article
6개월 된 여아가 그림과 같은 양측성 외이기형으로 내원하였다. 시행한 기도청성뇌간유발반응검사에서 양측 70 dB의 청각역치를 보였고, 골도청성뇌간반응검사에서는 양측 20 dB의 청각역치를 보였다. 이 환아의 치료에 대한 설명 중 맞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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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가급적 조기에 이식형 골도 보청기를 시행해서 청각재활을 해야한다.
② 양측성 외이도 폐쇄증의 경우는 3세에 청력 증진을 위한 수술을 고려한다.
③ Jahrsdoerfer grade 5인 경우, 골도보청기를 사용하고 이개성형술만 시행한다.
④ Jahrsdoerfer grade 8인 경우, 4~6세경에 외이도 폐쇄증 수술을 먼저 시행 후, 이개성형을 한다.
⑤ 외이도 진주종이 관찰되나 안면마비나 농성 이루가 없으면 수술을 보류할 수 있다.

정답 및 해설

해 설 양측성 외이도 폐쇄증 환자는 가급적 조기에 청력검사를 시행한 후 골도 보청기를 착용시킨다. 소아에게는 이식형 보청기를 처방하지 않는다. 양측성의 경우 4~5세에 청력 증진을 위한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이때쯤이면 청력검사가 가능하고, 측두골 함기화가 완성되며, 이개성형술도 이 시기에 행해지고, 수술 후 치료에도 환자가 협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Jahrsdoerfer grade 6 미만인 경우, 골도보청기를 사용하고 이개성형술만 시행한다. Jahrsdoerfer grade 6 이상인 경우, 4~6세경에 이개성형을 먼저 시행 후, 외이도 폐쇄증 수술을 시행한다. 외이도 진주종일 때는 단층촬영이나 청력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수술을 고려한다. 농성 이루나 감염, 급성 안면신경마비, 선천성 진주종 등이 있으면 응급 수술을 고려한다.
참고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두경부외과학(개정판). 서울: 일조각;2009. p.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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