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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67(4); 2024 > Article

Review

문 1. 소음성난청에 대한 기준 및 동향으로 옳은 것은?
① 업무상 소음성난청으로 인정되는 경우는 감소하고 있다.
② 산업재해보상법에서 인정하는 소음성난청은 85 dB 이상의 연속음에 3년 이상 노출되어 한 귀의 청력손실이 30 dB 이상의 감각신경성 난청이다.
③ 1일 8시간 작업기준 90 dBA 이상의 소음에 노출되는 근로자에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음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한다.
④ 작업환경측정 결과 소음수준이 90 dBA를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청력보존프로그램을 수립 및 시행하여야 한다.
⑤ 시간 평균 소음노출값(LAeq, 8 h)이 80 dBA 이하 수준에서는 장기간 직업적으로 노출되더라도 일반적으로 청력장해의 영향은 없다.
문 2. 소음청난청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① 내이의 유모세포에 작용하는 감각신경성 난청이다.
② 저주파수에서 40 dB, 고주파수에서 75 dB를 넘지 않는다.
③ 청력손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속화된다.
④ 소음노출이 중단되면 소음노출의 결과로 인하여서는 난청이 더 진행되지 않는다.
⑤ 초기에는 0.5-2 kHz보다 3-6 kHz 영역에서 청력손실이 더 심하게 발생한다.
문 3. 노인성난청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① 고주파수에서의 청력역치 변화가 더 빠르고 크다.
② 청력손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속화된다.
③ 여성보다 남성에서 노인성난청의 영향이 두드러진다.
④ 소음에 의해 손상을 받은 귀는 정상인의 귀에 비해 노화에 따른 해당 연령 수준보다 빠르게 청력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⑤ 중년 이하의 나이에서는 난청에 의한 역치 차이가 없다.
문 4.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1999에 따른 상가적 모델(additive model)에 대한 다음 설명 중 틀린 것은?
① 공식은 hearing loss (HL)=age-(related permanent threshold shift, ARPTS)+(noise-induced permanent threshold shift, NIPTS)-(ARPTS)(NIPTS)/120이다.
② 노인성난청과 소음성난청의 합에 중복 요인을 뺀 것이다.
③ 소음성난청과 노인성난청이 복합된 난청 정도가 40 dB을 넘을 때 적용할 수 있다.
④ 한 가지 원인에 의해 손상이 많아지면 다른 원인에 의한 손상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근거로 한다.
⑤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에는 압축상수 120가 변경되어야 한다.

Otology

문 1. 돌발성 난청의 많은 원인들 중, 유모세포와 관련된 기전과 관계 없는 것은?
① 바이러스 감염
② 와우막 파열
③ 칼슘채널의 기능장애
④ 청신경종양
⑤ 메니에르 질환
문 2. 돌발성 난청과 관련되어 있는 유전자 이상이 아닌것은?
① CACNA1D 유전자의 돌연변이
② CACNA1E 유전자의 단일염기 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③ YAP1/PITX2 유전자의 돌연변이
④ Matrix 211 metalloproteinase-1 (MMP-1) 유전자의 단일염기 다형성
⑤ Estrogen 수용체 단일염기 다형성

Rhinology

문 1. 알레르기 비염과 이를 진단하기 위한 피부단자검사에 대한 다음 설명 중 올바른 것은?
① 음식 알레르겐은 알레르기 비염 및 천식의 주요 원인이다.
② 흡입 알레르겐은 지역과 연령대에 따라 감작률에 차이가 있다.
③ 히스타민과 생리식염수는 각각 음성 대조액과 양성 대조액으로 사용된다.
④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감작률을 보이는 흡입 알레르겐에는 꽃가루와 잡초가 있다.
⑤ 히스타민에 대한 알레르겐의 평균 팽진비(allergen/histamine ratio)가 1 이상인 경우, 즉 2+ 이상인 경우를 감작된 것으로 정의한다.
문 2.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하는 수면다원검사에 대한 다음 설명 중 올바른 것은?
① 수면다원검사에서 Level I 검사는 검사자의 감독없이 시행된다.
② 무호흡-저호흡지수가 28일 경우 수면무호흡증의 중증 심각도에 해당된다.
③ 수면무호흡증에서 서파수면은 감소하나 rapid eye movement (REM) 수면은 증가한다.
④ 수술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수면다원검사를 반드시 시행하여 수면 중 폐쇄가 일어나는 부위를 확인하여야 한다.
⑤ 수면다원검사의 구강 비강온도센서(oronasal thermal sensor)로 측정하였을 때 호흡기류의 최대값(peak signal)이 90% 이상 감소하는 것이 10초 이상 지속되는 경우 무호흡으로 정의한다.

Head and Neck

문 1. 편도주위농양의 임상양상으로 옳은 것은?
①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중년, 노년충에서 더 흔하다.
② 진찰 시 편도 상극 주위 공간의 부종이 보이며, 구개수가 병변측으로 밀리게 된다.
③ 편도 주위의 부종이 관찰되면 농양이 형성된 것이다.
④ 농이 하방으로 확산되거나 구강, 인두점막의 부종으로 호흡곤란을 호소할 수 있다.
⑤ 편도피막의 보호막 작용으로 외측 인두공간이나 경동맥초까지의 파급은 거의 불가능하다.
문 2. 편도주위농양의 치료로 틀린 것은?
① 농양이 형성되면 흡인 천자와 절개 배농한다.
② 세침흡인은 농양의 절개 부위 확인과 배양 검체를 얻을 때 사용한다.
③ 편도농양 발견 즉시 시행하는 편도절제술은 출혈의 위험이 있어 절대금기에 해당한다.
④ 절개배농은 편도궁이 팽창한 곳이나 파동이 만져지는 곳에 시행한다.
⑤ 재발성 감염이나 편도주위농양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의 경우 절개배농한 지 4-12주 동안 경과 관찰한 후 감염의 소견이 없을 때 편도절제술을 시행한다.

정답 및 해설

Review

문 1. 답 ④
해 설 업무상 소음성난청으로 인정된 경우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산업재해보상법에서 인정하는 소음성난청은 85 dB 이상의 연속음에 3년 이상 노출되어 한 귀의 청력손실이 40 dB 이상의 감각신경성 난청이다. 1일 8시간 작업기준 85 dBA 이상의 소음에 노출되는 근로자에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음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시간 평균 소음노출값(LAeq, 8 h)이 75 dBA 이하 수준에서는 장기간 직업적으로 노출되더라도 일반적으로 청력장해의 영향은 없다.
문 2. 답 ③
해 설소음성난청에서의 청력손실은 초기 10-15년에서 가장 빠르고, 이후 청력손실률이 감소한다.
문 3. 답 ⑤
해 설 노인성난청은 적어도 기존 순음청력검사 범위(0.25-8 kHz)보다 높은 주파수 영역에서 성인 초기에 시작되며, 20-29세에서 14-19 kHz 초고주파수 영역에 대한 청력역치가 동일 영역에 대한 10-19세의 역치보다 더 높다.
문 4. 답 ④
해 설 상가적 모델은 노인성난청과 소음성난청이 복합된 경우 한 가지 원인에 의해 손상이 많아지면 다른 원인에 의한 손상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을 근거로 한다.

Otology

문 1. 답 ④
해 설
돌발성 난청의 많은 원인들 중 유모세포와 관련된 기전으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유모세포의 손상, 와우막파열로 인해 발생한 와우내 전위의 변화로 인한 유모세포의 손상, 메니에르 질롼, 칼슘채널 장애 등에 의한 와우내 전위변화로 인한 유모세포 손상등이 가능하다.
청신경 종양의 주된 기전은 신경 압박이나 신경의 허혈성 변화로 인한 청각신경 손상이다.
참고 문헌: Park JW, Park JS, Nam SI. Association study of CACNA1E gene polymorphisms and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Korean J Otorhinolaryngol-Head Neck Surg 2024;67(4):206-13.
문 2. 답 ③
해 설
다른 유전자는 모두 청력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유전자인데 반해 YAP1/PIX2는 외이도암에서 발현되는 돌연변이 유전자이다.
참고 문헌: Park JW, Park JS, Nam SI. Association study of CACNA1E gene polymorphisms and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Korean J Otorhinolaryngol-Head Neck Surg 2024;67(4):206-13.

Rhinology

문 1. 답 ②
해 설
① 흡입 알레르겐은 알레르기 비염 및 천식의 주요 원인이다.
② 알레르겐에 대한 감작은 연령, 주변환경, 기후, 생활패턴, 알레르겐의 항원성 등 여러 요인의 복합 작용에 의해 나타난다.
③ 히스타민과 생리식염수는 각각 양성 대조액과 음성 대조액으로 사용된다.
④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감작률을 보이는 흡입 알레르겐은 집먼지진드기이다.
⑤ 히스타민에 대한 알레르겐의 평균 팽진비(allergen/histamine ratio)가 1 이상인 경우, 즉 3+ 이상인 경우를 감작된 것으로 정의한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비과. 개정2판. 파주: 군자출판사;2018. p.237-45.
문 2. 답 ⑤
해 설
① 수면검사의 종류는 사용되는 기기와 검사자의 참여여부에 따라 4종류로 나뉜다. Level II 검사는 full unattended polysomnography로 Level I 검사와 검사항목은 동일하지만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검사자의 감독 없이 시행된다는 점이 다르다.
② 무호흡-저호흡지수가 28일 경우 수면무호흡증의 중등도 심각도에 해당된다.
③ 수면무호흡증에서 수면단절로 인해 깊은 서파수면이 급격히 감소하고 REM 수면도 감소한다.
④ 무호흡을 일으키는 기도폐쇄 부위를 확인하는 것은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고 예후에도 관계가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굴곡형 비인두경, 약물유도 수면내시경검사 등 다양한 검사방법들이 개발되어 임상에 이용되고 있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비과. 개정2판. 파주: 군자출판사;2018. p.645-54.

Head and Neck

문 1. 답 ④
해 설
①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 더 흔하다.
② 진찰 시 구개수가 반대측으로 밀리게 된다.
③ 편도 주위의 부종이 관찰된다고 해서 모든 경우에 농양이 형성된 것은 아니며 봉와직염(cellulitis)일 수 있다.
⑤ 편도주위농양은 외측 인두공간이나 경동맥초까지 파급될 수 있어 항상 환자의 상태 변화를 살펴야 한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두경부. 개정2판. 파주: 군자출판사;2018. p.323-24.
문 1. 답 ③
해 설
편도염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특히 향후 편도 감염의 재발 가능성이 높은 젊은 환자에서는 발견 즉시 편도절제술 (quinsy tonsillectomy)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두경부. 개정2판. 파주: 군자출판사;2018. p.3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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