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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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 Otorhinolaryngol-Head Neck Surg. 2022;65(1):71-72
Publication date (electronic) : 2022 January 21

1. 25세 여자 환자가 우측 귀의 먹먹함과 소리가 정확히 듣기 어렵다고 하면서 내원하였다. 언제부터 증상이 생겼는지는 정확히 기억을 하지 못했다. 다음은 환자의 고막과 수술 사진이다. 이 환자의 수술 전 우측 귀의 청력검사 결과로 가장 적당한 것은 무엇인가?

2. 45세 남자 환자가 2달 이상 지속되고 있는 혈액성 이루와 간헐적 이통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의 외이도 소견이다. 가장 먼저 고려하여야 하는 진단은 무엇인가?

① Cholesteatoma

② Keloid

③ Granuloma

④ Hemangioma

⑤ Exostosis

정답 및 해설

1. 답

해설 우측 귀의 incus가 소실된 경우로, 중이의 소리 전달 기전이 파괴되어 전음성 난청 소견을 보인다. 이소골 성형술을 통해 청력개선이 될 수 있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이과. 개정2판. 파주: 군자출판사;2018. p.206-7.

2. 답

해설 상고실 진주종(attic cholesteatoma)은 이관의 기능부전으로 인한 중이 내의 음압으로 섬유조직이 적고 지지하는 힘이 적은 고막의 이완부에서 주로 발생한다. 반복되는 염증으로 고막 합입낭이 형성되고 깊어지면서, 내함낭의 주머니 안에서 상피세포의 이동이 저하되고 탈락 상피가 빠져 나오지 못하게 되면, 게속 케라틴이 축적되면서 내함낭이 폐쇄된 공간 속으로 점차 자라 들어가 진주종을 형성하게 된다.

참고 문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비인후과학:이과. 개정2판. 군자출판사;2018. p.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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