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z
Article information
71세 여환이 1달 전부터 지속된 좌측 귀 먹먹함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계속되는 간지러움을 호소하였으나 통증은 없다고 한다. 외이 사진은 다음과 같다. 외이도 피부의 발적과 부종이 관찰되었고, 명확한 농성 분비물은 없었으며 맑은 장액성 이루와 습윤한 탈락 상피성 debris가 동반되었다. 환자는 1달 전부터 두피에 뿌리는 탈모약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해당 질환에 대해 옳지 않은 것은?
![]()
① 제4형 알레르기 반응, 즉 지연성 과민반응으로 발생할 수 있다.
② 원인 물질이 외이도에 직접 점적되지 않더라도 간접 노출을 통해 발생할 수 있다.
③ 외이도 국소 이용액도 원인 항원이 될 수 있다.
④ 병변은 외이도에 국한되지 않고 주변 피부 병변을 동반할 수 있다.
⑤ 치료는 원인 물질을 제거하고 국소 항생제 이용액을 사용한다.
정답 및 해설
답 ⑤
해 설
본 질환은 습진성 외이도염(eczematoid otitis externa)으로 만성 외이도염의 중요한 비감염성 원인이며 외이도 피부의 만성 염증 상태이다. 로션, 샴푸, 화장품, 보청기 몰드 및 보석류에 대한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은 외이의 만성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Neomycin을 함유한 이용액 또한 과민반응을 통해 습진성 외이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발적, 부종, 가려움증 및 이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세균 감염이 중첩되지 않는 한 이통은 일반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 물질을 제거하고 국소적인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한다. 중첩된 세균 감염이 있을 때는 적절한 항생제 이용액을 사용한다.
참고 문헌: 대한이과학회. 이과학. 서울: 세종의학;2025. p.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