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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Volume 47(9); 2004 > Article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2004;47(9): 863-867.
Efficacy of a Combination with Pranlukast and Cetirizine in the Treatment of Allergic Rhinitis.
Dong Ju Kim, Sea Young Jeon, Jin Pyeong Kim, Seong Ki Ahn, Beom Gyu Kim
Department of Otolaryngology, College of Medicine,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Jinju, Korea. syjeon@nongae.gsnu.ac.kr
알레르기비염에서 Pranlukast와 Cetirizine 병합요법의 치료효과
김동주 · 전시영 · 김진평 · 안성기 · 김범규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제어: 알레르기비염류코트리엔항히스타민삶의 질.
ABSTRACT
BACKGROUND AND OBJECTIVES:
It has been suggested that the combination of a leukotriene receptor antagonist with an antihistamine may have beneficial effects in the treatment of allergic rhinitis. The aim of this study were to evaluate the effects of combining a leukotriene receptor antagonist, pranlukast, and an antihistamine, cetirizine, to treat nasal symptoms of allergic rhinitis and the quality of life of the patients.
SUBJECTS AND METHOD:
Thirty-three patients with allergic rhinitis were enrolled in this study. The control group (n=12) received 5 mg cetirizine plus 120 mg pseudoephedrine twice a day while the study group (n=21) received 5 mg cetirizine plus 225 mg pranlukast twice a day. Patients completed a daily symptom-score list for nasal obstruction, rhinorrhea, sneezing, nasal itching during the 7-day treatment period. They also answered the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before and after the completion of 7-day treatment.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improvements in the nasal symptoms after the treatment in the control and the study group.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control and the study group on the improvement of nasal symptom-scores except for the rhinorrhea symptom-score. There were significant improvements in the quality of life domain after the treatment in the control group and the study group.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control and the study group on the improvement in quality of life domain except for activity limitations.
CONCLUSION:
A combination of pranlukast and cetirizine is as effective as a combination of pseudoephedrine and cetirizine in treating allergic rhinitis. Therefore, a combination of pranlukast and cetirizine may be another therapeutic alternative for allergic rhinitis patients who are not tolerable of pseudoephedrine.
Keywords: AllergyRhinitisLeukotrienesAntihistaminesQuality of life

교신저자:전시영, 660-702 경남 진주시 칠암동 90번지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전화:(055) 750-8178 · 전송:(055) 759-0613 · E-mail:syjeon@nongae.gsnu.ac.kr

서     론


  
알레르기비염의 치료에 있어서 최근 가장 큰 진보를 보이고 있는 분야는 약물요법이다. 현재 사용되어지고 있는 알레르기비염의 일차 치료제로는 경구용 항히스타민제와 국소적 스테로이드제가 있다. 이런 일차 치료제와 더불어 증상의 정도와 지속성에 따라 여러 약물을 병합 투여하여 치료의 효과를 개선시키고 있다. 그 대표적인 병합 투여로는 비점막 수축제와 크로몰린제가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의 사용도 보고되고 있다.1)2)3)4)
   알레르기비염의 대표적인 치료제인 항히스타민제는 초기 반응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초기 반응의 주증상인 재채기나 비루증상의 개선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후기 반응의 주증상인 비폐색에 대한 뚜렷한 개선이 없다는 것이 항히스타타민제의 한계이다. 항히스타민제의 한계에 대한 보완으로 병합요법이 사용되어 왔는데 비점막 수축제가 그 대표적인 약물이다. 그러나 비점막 수축제는 그 약리기전이 알레르기비염의 병태 생리에 부합되는 것이 아니고, 또한 교감신경계에 대한 항진효과에 따른 여러 가지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어 관상동맥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녹내장, 당뇨병 등을 가진 환자에서는 금기로 되어 있다. 따라서 치료제로서의 선택에 제한이 따른다.
   알레르기비염의 치료는 초기 반응뿐만 아니라 후기 반응의 차단을 통하여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저자는 기존의 항히스타민제의 병합요법으로 사용되어오던 비점막 수축제 대신에 후기 반응의 유발을 차단할 수 있는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를 항히스타민제와 함께 사용함으로써 초기 및 후기반응을 동시에 차단한다면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보다 효과적으로 조절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여, 항히스타민과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를 병합 투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치료성적을 기존의 항히스타민제와 비점막 수축제를 병합 투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치료성적과 비교 검토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2월부터 2003년 8월까지 경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알레르기비염 크리닉을 방문한 환자 중에서 전형적인 알레르기비염 증상을 호소하고, Multiple allergosolvent test(MAST) 혹은 알레르기 피부 반응검사에서 알레르기비염의 진단기준(MAST:++이상, 피부반응검사:팽진의 크기가 양성대조 반응과 동일하거나 큰 경우)에 맞는 12세 이상의 알레르기비염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환자들을 무작위로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었으며 21명을 실험군으로, 12명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표본오차를 검정하기 위한 치료 전 증상의 정도에 대한 두 군 간의 비교에서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실험군은 항히스타민제와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Cetirizine 10 mg+Pranlukast 450 mg)를 병합 투여하였고, 대조군은 항히스타민제와 비점막 수축제(Cetirizine 10 mg+Pseudoephedrine 240 mg)를 병합 투여하였다.

코 증상의 치료 전, 후의 비교
  
실험군 21명과 대조군 12명은 동일하게 1주 동안 환자 일일 증상 기록카드를 매일 자기 전에 기록하게 하였다. 증상은 코막힘, 콧물, 재채기 및 소양증을 평가하였으며, 그 정도는 5-point scale5)로 기록하였다.

삶의 질에 대한 치료 전, 후의 비교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삶의 질 평가를 위한 설문(SF-36에 기초한 변형 Form5))을 이용하여 7개의 영역(일상생활, 수면상태, 코증상, 전신증상, 활동력상태, 감정상태, 눈증상)에서 총 28개 문항을 치료 전과 치료 종결 후, 그 정도를 5-point scale로 비교하였다. SF-36 변형 설문지을 작성한 실험군 21명 중 20명, 대조군에서는 12명 중 10명을 그 대상으로 하였다.

타당도 검사
  
통계 분석은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각 영역별 총 값의 평균을 구하여 치료 전, 후를 비교하였고, 한 군내에서의 각 문항별 비교는 Wilcoxon 부호순위검정을 사용하였고, 서로 다른 독립된 군에서의 각 문항별 비교는 Wilcoxon 순위합검정을 사용하였다. 유의수준은 0.05 미만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     과

코 증상의 치료 전, 후의 비교
  
실험군 21명, 대조군 12명에 대하여 비교하였다. 치료 후 1주 뒤에 평가한 두 군의 코 증상인 코막힘, 콧물, 재채기, 소양증은 두 군 모두에서 치료 후 유의한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Figs. 1 and 2).

두 군 간 코 증상 개선도의 비교
  
두 군 간의 코 증상의 개선도 비교에서 콧물의 경우에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개선을 보였고 콧물을 제외한 다른 증상에서는 두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Fig. 3).

삶의 질에 대한 치료 전, 후의 비교
   SF-36 변형 설문지를 통해 실험군 20명, 대조군 10명의 치료 전, 후의 삶의 질에 대한 평가를 비교하였다. 두 군 모두 일상생활, 수면상태, 코증상, 전신증상, 감정 상태, 눈증상 영역에서 치료 후 유의한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그러나 활동력상태 영역은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증상의 호전을 보였으나, 실험군에서는 치료 후 유의한 증상의 호전이 없었다(Figs. 4 and 5).

두 군간 삶의 질 개선도의 비교
  
활동력상태 영역의 경우에 대조군에서 실험군에 비하여 유의한 개선을 보였고 활동력상태 영역을 제외한 다른 증상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Fig. 6).

고     찰

   알레르기 반응은 알레르겐 노출 후 약 수분 뒤에 시작되어 한 시간 안에 누그러지는 알레르기성 염증의 초기 반응과 알레르겐 노출 후 몇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재발되는 알레르기성 염증의 후기 반응으로 나누어진다. 비반세포에서 유리되는 염증매개물질 중 아라키돈산의 대사산물인 류코트리엔은 후기 반응을 유발시키는 중요한 염증매개물질이다. 류코트리엔은 혈관확장, 혈관투과성 증가, 조직부종을 일으켜 알레르기비염 환자에서는 비점막의 혈류 증가와 부종을 일으켜 비폐색을 유발한다. 아라키돈산 대사에서 lipoxygenase 경로의 대사산물인 류코트리엔은 비반세포, 호산구, 호염기구에서 생성되며, 기도 평활근의 수축, 점액 분비, 혈관투과도 증가, 염증세포에 대한 화학주성과 활성화에 관여한다.4)
   최근 알레르기 염증반응의 치료에 있어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에 대한 연구가 보고 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로서는 pranlukast, zafirlukast, montelukast가 있다. 이 제제들은 현재 천식 환자들에게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폐 기능의 호전과 증상 발작 횟수를 줄일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6)7) 알레르기비염의 치료에 있어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인 zafirlukast, pranlukast, montelukast는 알레르기비염의 후기반응을 억제하고 비염 증상을 호전시켰다고 보고하고 있다.8)9)10) 류코트레인 수용체 길항제와 항히스타민의 병합투여는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하여 그 치료 효과를 증폭시킨다는 보고도 있다.11) 저자들의 본 임상 연구에서도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인 Pranlukast와 항히스타민제인 cetirizine을 병합투여하여 알레르기비염의 주 증상인 코막힘, 콧물, 재채기, 소양증 모두에서 치료 후 유의한 증상의 호전을 관찰하였다.
   약리기전상 후기 반응의 유발을 선택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류코트레인 수용체 길항제는 비점막 수축제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제로서 항히스타민제와 병합투여하여 효과적으로 알레르기비염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계절성 알레르기비염의 치료에서 류코트레인 수용체 길항제인 montelukast와 항히스타민제인 loratadine 병합요법과, 항히스타민과 비점막 수축제 병합제제인 fexofenadine-pseudoephedrine 요법의 치료성적을 비교한 최근 연구에서는 두 병합요법 모두 코 증상과 삶의 질의 평가에서 동등한 개선도를 보였다고 보고하고 있다.12) 저자들의 임상연구에서 류코트레인 수용체 길항제인 pranlukast와 항히스타민제인 cetirizine 병합요법과, 항히스타민과 비점막 수축제 병합제제인 cetirizine-pseudoephedrine 요법의 치료성적을 비교 검토하였으며, 두 병합요법간 동일한 치료성적을 관찰하였다. 단, 코 증상의 개선정도에 대한 두 병합요법간의 비교에서 cetirizine-pseudoephedrine 병합요법에 비하여 cetirizine-pranlukast 병합요법에서 콧물 증상이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이 결과는 cetirizine-pranlukast 병합요법이 보다 효과적으로 콧물증상을 개선시킨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표본의 수가 적으므로 향후 더 연구 검토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알레르기비염의 치료에서 약물요법의 치료성적의 평가는 코 증상의 호전뿐만 아니라 삶의 질의 개선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 알레르기비염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코에 한정된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코 이외의 기관 또는 전신증상도 흔히 나타난다. 코 증상의 불편감으로 인하여 생기는 일차적인 현상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이차적으로 일상생활의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상태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기존의 평가방법이었던 코 증상 점수의 호전 여부만을 가지고 판단한다는 것은 부족함이 있다.13) 최근 들어 환자상태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삶의 질이 치료성적 평가의 중요한 도구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알레르기비염에서도 치료성적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코 증상 점수와 함께 삶의 질을 평가하여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Juniper 등13)14)15)16)은 알레르기비염 환자에서 삶의 질 평가도구로서 수면 장애 영역, 코 증상 영역, 일상 생활 영역, 활동력 상태 영역, 전신 증상 영역, 감정 상태 영역의 6개 영역을 사용하였으며, Park 등5)은 Juniper 등의 6개 영역에 눈 증상 영역을 덧붙여 7개 영역으로 설문을 만들었고, 삶의 질의 평가도구로서의 설문의 문항의 빈도와 중요도, 코 증상과의 상관관계를 보고하였다. 저자가 사용한 설문지는 기본적으로 Ware 등17)의 SF-36(The MOS 36-Item Short-Form Health Survey)에 기초한 형태로서 외국에서 개발된 설문과 국내의 대한 천식 및 알레르기 학회에서 개발된 설문 조사지를 알레르기비염 환자에 적합하게 변형시켜 만든 형태이고 최근에는 보편화되어가고 있다. 저자들의 본 임상 연구에서는 Park 등5)이 사용한 설문지를 사용하였고, 치료 후 1주 뒤에 치료성적을 비교하였다. cetirizine-pseudoephedrine 병합요법은 일상생활, 수면상태, 코증상, 전신증상, 활동력상태, 감정상태, 눈증상 영역 등 7개 영역 모두에서 치료 후 유의한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cetirizine-pranlukast 병합요법은 활동력상태 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치료 후 유의한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이 결과는 pseudoephedrine의 교감신경 항진효과를 pranlukast에서는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결     론

   알레르기비염의 치료에 있어 cetirizine-pranulkast 병합요법과 cetirizine-pseudoephedrine 병합요법은 코 증상인 코막힘, 콧물, 재채기, 소양증 모두에서 치료 후 유의한 증상의 개선을 보였고, SF-36 변형 설문지를 통한 삶의 질 평가에서도 활동력 상태 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두 병합요법 모두 치료 후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따라서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와 항히스타민제 병합요법은 기존의 항히스타민제와 비점막 수축제 병합요법과 동등한 치료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비점막 수축제를 투여할 수 없는 환자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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